어젯밤까지 잘 착용하고 후기를 남겨요. 제 얼굴이 둥근편이라 조금 갸름해보이는 드롭형 스타일 귀걸이를 좋아하는데 진주가 달리면서 길게 내려오는 디자인의 귀걸이를 찾으려면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진주라도 진짜 남양진주급 귀걸이를 사려면 가격대가 확 올라가잖아요. 합리적인 가격이면서 퀄리티는 좋은 귀걸이를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했어요. 직장에서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고객사 행사가 있었고 옷 코디별로 맞춘 귀걸이 디자인이 더 중요했기에 메종누보테 알마 펄 이어링과 모네스퀘어귀걸이를 구매했습니다. 배송 온 첫날 포장이 너무 예뻐서 받자마자 리본을 풀러봤어요^^ 다른 데는 댕강 opp봉투에 담아 보내는 곳들도 많은데 스스로한테 선물한듯 기분이 좋더라구요. 1.알마 펄 이어링 귀걸이 매듭에 있는 연결고리가 자유로운 스타일이라서 앞뒤로 돌아가는 디자인은 아니예요. 앞면만 보이고 딱 붙어있는 디자인입니다. 머리를 풀렀을때가 훨씬 잘 어울려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진주가 비치는 느낌이 분위기 있어보여요. 물론 진짜 진주가 아닌 건 티가 나지만 귀걸이 마감이 이 정도면 만족해요. 진주의 크기도 적당해서 진주알이 세개 달렸음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청바지에 셔츠같은 인포멀의상이나 격식같춰야 하는 클래식한 원피스나 코트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진주가 화이트라 블랙 의상에 입으니 귀걸이가 도드라져서 얼굴이 화사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더라구요^^ 2.모네 스퀘어 이어링 메종누보떼에서 제일 반한 귀걸이예요. 스퀘어 라인이 잘못 끼면 나이 들어보이는 느낌이 있을거라는 제 편견을 깨게 해준 귀걸이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숏컷이나 단발 길이의 헤어를 하신 분들께 좀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가운데 1캐럿가량 크기의 큐빅 가장자리에 반짝이는 세팅이 고급스러워 보여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아와 비교해봤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큐빅인줄 모르겠더라구요. 전체적인 크기는 생각한 것 보다 컸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구요. 여행가서 파인주얼리나 진품 쥬얼리 챙겨가기 너무 부담스러운데 메종누보테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악세사리 구매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주신 작은 상자에 보관해서 가려구요.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맘이 편한 성격이라 물건 고르기 까다로운데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만족한 적은 처음이예요. 알리바바나 중국 사이트에서 사입해 가격만 부풀려 파는 분들도 많은데 메종누보테는 직접 제작한다고 하시니 신뢰가 갔구요. 저는 행사가 많은 직장인이라 코디별로 악세사리를 매칭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메종누보테에서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파시고 예쁜 신상 귀걸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2020-02-2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